2023. 4. 15. 08:46ㆍ3D Design
안녕하세요?
저번 작업에 이어 Jacquemus의 유명한 백을 제작해보았어요
보통 전체적인 저의 작업 분위기가 많이 어둡기때문에 리프레쉬하는느낌으로 밝은느낌의 컨셉을 잡았고 이 가방을 보는순간 컨셉이 생각나서 시도해봣습니다.
일단 작업을 시작전에 레퍼런스가 필요하고 예를들면 작업의 디테일이나 부자재 어떤게 들어가야되는지 어느 파트에서 어떤작업을 해야되는지 등.. 정리를 하고!
평소와 같이 전체적인 베이스와 컬러는 일단 Clo3d에서 진행해봣습니다.
이런식으로 전체적인 틀과 소재를 참고하고 거의 완성본으로 만든다음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기에는 너무 심심할거같아서.. Substance painter에서 디테일한 가죽느낌과 흠.. 어떤 재미를 넣을까 시도해봣어요
추가된 부분은 컬러를 조금더 살려보았고 가죽에 꽃을 넣은 상태에서 Height값으로 가죽에 눌린느낌으로 넣어봣습니다.
아무래도 가죽을 면피가죽같은 가죽의 텍스처라 올록볼록한 텍스처인데 너무 한가지 색으로 통일하면 입체감과 재미가 덜하기에 들어가는 부분에는 조금더 회색에 가까운색을 넣어서 작업했어요
작업이 완성되고 베이크하고 블렌더에서 마무리 작업을 하러 가봅시다!
블렌더에서는 작업할게 많다.. 아무래도 추가적으로 내가 생각한 가든 느낌의 컨셉을 만들려면 잔디의 텍스처, 잔디,밝은 느낌의 HDRI, 무심하게 땅에 박힌 여러가지의 가방들..?
너무 가방만 있으면 좀 심심할거같아서, 버블로 프레임값을 주고 위아래로 왓다리갓다리.. 여기서 이제 최종 마무리 작업을 한다.. 카메라도 설정하고 여러 설정값도 만져주고!
최종 렌더링은 이렇게 마무리 짓기
사실 매번 작업할때마다 뭔가의 오브젝트를 만드는거보다 주위에 컨셉 또는 주위에서 아이템을 돋보이게할수있는 뭔가..그 뭔가를 찾는게 가장 어려운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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